연내재회 주선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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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4일 대한적십자요청에 따라 납북KAL기의 승객및 승무원가족이 마련한 진정서를 적십자국제위원회 (ICRC)총재에게 보냈다. 조속 송환을 호소한 이 진정서는 주「제네바」대표부 박동진대사를 통해 전달되었다.
한편 박동진대사는 국적관계자와의 회담에서 KAL기 납북사건과 같은 불의의 사고로 가족과 헤어진 승객및 승무원이 연말까지는 가족들과 재회할수 있도록 최대한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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