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네곳서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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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밖에 19일 하오에서 20일 새벽사이에 서울시내 네곳서 불이나 2백21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19일 하오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404 문정숙씨(28 여)집 안방에서 「오일」난로 과열로 불이나 건평14평의 양옥집 1동이 전소됐다.피해액 2백만원
▲19일 하오2시40분쯤 서울영등포구도림동182 현대화학공업사 대표 진인천씨(32)사무실에서 난로과열로 불이나 공강지붕 일부가 탓다.피해액은 5만윈.
▲19일 하오5시10분쯤 서울 성배구동소문동4가227 이용재씨 집에서 불이나 이불등 가구일부를 태우고 10분만에 꺼졌다.
불은 이씨의부인 한문자씨(25)가 전기곤로에「스위치」를 넣고 외출한 사이에 전기가 과열 벽에 인화된것.경찰은 피해액을 1만원으로보고 한씨를 실화혐의로 입건했다.
▲20일상오1시30분쯤 서울 성배구송천동반의3 대성전업(대표정포전)「를러」작업장 설치된「히터」가 과열,불이나 목조 12평 건물과 창고보관된 서류등을 태우고 20분만에 꺼졌다. 피해액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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