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상추, 25일부터 영창 수감 중 ‘벌써 5일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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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로 출입으로 논란을 빚은 연예병사 세븐(최동욱)과 상추(이상철)가 수감 중이다.

2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복무 태도 논란으로 열흘간 철창 신세를 지게 된 세븐과 상추가 지난 25일부터 수감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국방부 관계자는 "징계는 발표일부터 적용된다. 세븐은 잔여 복무일이 3개월 이상이라 다른 부대로 재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세븐과 상추는 지난달 21일 강원도 춘천 수변공원에서 열린 '위문열차' 공연이 끝난 뒤 마사지를 받기 위해 숙소를 무단이탈했다. 이 일로 열흘간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영창을 다녀온 후 복무한 기간만큼 전역 일자가 연장된다.

이들은 징계를 받은 후 1군사령부(강원도)와 3군사령부(경기도) 전방으로 부대 재배치를 받는다.

온라인 중앙일보·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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