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송승헌, “류현진-추신수 모두 파이팅!” 美 중계 포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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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캡쳐]

 
가수 싸이와 배우 송승헌이 코리안 빅리거의 맞대결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쳤다.

‘괴물’ 류현진(26·LA 다저스)과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29일 맞대결을 펼친 다저스타디움에 직접 나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한 것.

이날 경기는 추신수와 박찬호 이후 3년 만에 펼쳐지는 빅리그 한국인 투타 대결로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LA에 머물며 신곡 작업을 하고 있는 싸이는 휴식차 LA를 찾은 송승헌과 함께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5회말 다저스가 스킵 슈마커의 투런포로 역전에 성공하자 기립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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