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 시설재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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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수출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70년도 중의 수출산업시설기 도입을 위한 외화대부규모를 올해보다 50% 늘어난 6천만불로 책정하는 한편 그재원도 외국은행융자에서 정부보유불로 전환할 계획이다.
1일 상공부에의하면 10억불로 늘어난 내년도 수출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외화대부자금 규모의 증대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며 또한 대부기피와 복잡한 절차를 피하기 위해「체이스·맨해턴」 FNCB등 2개 외국은행주한지점융자에 의존하던 재원조달방식도 정부보유불로 충당, 외환은행이 외화대부케 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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