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합중 택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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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시교육위는 내년도 고교입시방법을 종전의 문제은행식 출제를 쓰지 않고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연합출제와 단독출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 토록했다.
시교육위는 종전에는 교장이 문제은행식·연합총제·단독총제 등 세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왔으나 문제은행식은 입시관리 등이 어려워 이를 폐지키로 했다. 문제은행식을 세 방식은 지난 66년도 입시 때부터 취해오다 4년만에 없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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