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때 단전사고 낙뢰느낀건 착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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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휴스턴21일AFP합동】미「휴스턴」우주「센터」당국은 지난주「아폴로」12호의 발사시에 단전사고가 발행한데 뒤이어 우주선의 발사과정을 재검토할것이라고 「아폴로」제작책임자인「제임즈·맥디비트」씨가 21일밤 밝혔다. 우주비행사출신인「맥디비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아폴로」12호발사기 발생한 단전사고는 당시 1차례의 방전으로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2차례의 방전으로 인한것이었다고 밝혔다. 사고당시 「콘라드」「빈」「고든」세우주비행사들은 구름을뚫고 올라갔을 때 낙뢰를 맞았다고 생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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