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령교사 수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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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일 상오 서울 노량진 경찰서는 학생들로부터 거둬들인 교과서대금을 가로채어 도망친 청구상업전수학교교사 곽영봉씨(33)를 횡령혐의로 수배했다.
곽씨는 동전수학교 2학년3반 담임으로 있으면서 지난2월부터 5월까지 자기반학생 70여명으로부터 거두어들인 교과서대금20여만원을 학교에 납입치 않고 가지고 도망쳤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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