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50개소를 폐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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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1백43개소의 쓰레기 적환장 가운데 도심지에 있는 50개소를 내년부터 없애기로 했다.
지금까지 시내중심부에 있던 쓰레기적환장은 보건위생과 도시미관에 커다란 해를 끼치고 있었는데 이 적환장을 모두 없애고「트랙터」15대와「트레일러」50대를 1억4천5백만원의 예산으로 구입, 중심부의 쓰레기를 그때그때 즉시 운반키로 했다.
내년부터 없어질 쓰레기적환장은 종로구의 24개소 전부와 중구의 16개소 전부 그리고 서대문구의 6개소와 마포구의 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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