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임지은 열애…임지은 과거(?)에 새삼 주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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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고명환 임지은 열애…임지은 과거(?)에 새삼 주목’

개그맨 고명환(41)과 배우 임지은(40)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고명환의 소속사 더솜엔터터인먼트측은 24일 “고명환과 임지은은 오랜 친구 사이다.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임지은의 소속사 또한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웠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고명환과 임지은이 같은 교회에서 신앙심을 쌓으며 2012년 1월부터 정식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고명환과 임지은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임지은의 과거 경력이 새삼스럽게 화제가 되고 있다.

임지은이 과거 코미디 연기자 출신이라는 사실. 임지은은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 “신인 시절 코미디 연기자였다”고 고백했다.
당시 임지은은 “신인 시절 MBC TV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웃는 날 좋은 날’의 ‘강호무정’에 출연했었다”면서 “김효진은 공주였고 나는 효진 공주를 호위하는 무사였다”고 털어놨다.

임지은은 지난 1999년 영화 ‘하우등’을 통해 데뷔한 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에서 방송작가 최일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고명환은 지난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 MBC ‘개그야’의 코너 ‘킬리만자로의 개’ ‘아마데우스’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와 드라마 ‘해신’ ‘부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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