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입동

7일은 입동, 겨울이 바로 코앞에 다가섰다. 김장과 월동준비로 주부들은 본격적으로 바빠지게 됐다.
그러나 어제까지 영하이던 날씨가 7일 새벽엔 영상6도, 낮에는 영상18도로 갑자기 올라가 포근한 날씨가 됐다. 지난 며칠사이엔 예년보다 6도나 낮았는데 7일부턴 예년보다 3도나 높은 변덕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앙관상대는 11월은 대체적으로 예년보다 2∼3도 높은날씨가 예상되지만 하순께에는 바짝 추워지리라고.
주부들의 큰일거리인 김장은 12월을 전후해서 예상되는 쌀쌀한 날씨를 지나 20일과 25일사이에 담그는 것이 좋겠다고 관상대는 말했다.
또한 관상대는 전국적으로 건조했던 공기는 7일 정상습도인 72% (실효습도)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