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자오픈 2R, 홍란 공동 8위 주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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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국가대표 출신 임선욱과 지난해 KLPGA 2부 투어에서 상금 랭킹 2위에 올랐던 신인 홍란(김영주패션)이 1일 태국 방콕의 알파인 골프장에서 벌어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태국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나란히 합계 3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다.

아시아 여자프로골프 투어를 겸한 이 대회에서 샤니 워(호주) 등 2명이 6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은 2언더파 공동 12위, 송보배(슈페리어)는 1언더파 공동 16위에 랭크됐다.

대회는 골프전문 케이블 채널인 J골프가 2~4일 오후 1시부터 녹화 중계한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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