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차관 1억달러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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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60만㎾용량의 원자력발전소1호기건설을 위한 1천4백만불의 차관이 확정됐탰다.
한전은 3일 이미 승인된 .미국수출입은항의 4천7백25만불에 이어 「웨스팅하우스」사에서 9백45만불, 영국의 「라잘드」사에서 5천7백55만불 등 총1억1천4백25만불의 차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동래군 장안면 고리에 세워질 이 원자력발전소는 70년1월에 착공, 74년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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