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前 국민은행장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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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鄭震郁)전 국민은행장이 지난 15일 오전 8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8세. 충북 영동 출신인 고인은 1945년 제일은행에 입사한 뒤 62년 국민은행 창립멤버로 옮겼으며 79~80년 국민은행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홍승임씨와 인목(승진빌딩 대표).정목(청주대 행정학과 교수).기종(승지건설 대표)씨 등 3남 2녀가 있으며, 유지창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이 고인의 사위다. 빈소는 서울대병원이며 발인은 17일 오전 7시. 02-76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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