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치 5천m서 한국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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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2일 밤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금융단 육상5천m기록회에서 한일은행의 김정치는 14분38초6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금융단 「마라톤」부 창설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기록회는 금융단소속선수 13명이 모두 출전했으나 김정치 안장평(기은)두 선수만 14분대를 「마크」했다.
이 기록회가 끝난 다음 육련심판위원회는 육상규칙142조1항에 의거, 이번기록회가 공인기록회가아님을 지적하여 김정치의 신기록을 공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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