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입제한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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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정부는 오는 10월8일로 예정된「가트」장기면직물위원회연례회의에서 화섬 및 모직물에까지 수입제한조치를 확대하도록 요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미국의 움직임은 주한미국대사관이 최근 외무부에 보낸 보고서에서 확인되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이 이번 회의에서 70년9월말로 완료되는 장기면직물협정의 3년간 연장문제와 화섬 및 모직물수입규제를 위한 다자협정체결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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