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결별, “영애처럼 나도 이별…연기 몰입 잘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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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

개그우먼 겸 연기자 김현숙이 2년간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2’ 기자간담회에서 김현숙은 ‘7년 전인 시즌1과 비교했을 때 무엇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바뀐 게 없다. 다만 나이와 이별의 횟수, 체중이 늘어났다“고 답했다.

김현숙은 이어 “극중 영애가 산호와 파혼을 했는데 나도 실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히며 “헤어져서 그런지 이번엔 몰입이 잘 된다”고 덧붙였다.

김현숙은 2011년부터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교제를 해왔지만 최근 교제 2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숙 결별, 안타깝다”, “김현숙 결별, 영애와 동일인이 되어 가는 느낌”, “김현숙 결별, 힘내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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