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자산주 폭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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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증시에 상장된 각종 국공채가 연평균40%가까운 이윤율을 나타냄에 따라 투자전환을 위한 주력자산주의 투매현상이 급증, 주식시세가 폭락하고 있다 .
8일 한전, 중석 등 주력 자산주는 1주일 동안에 20원씩이나 떨어진 5백2원, 5백34원에 거래 됐는데 증권관계자는 이같은 주가하락은 국공채로의 투자전환을 위한 투매현상 때문이라 고 밝혔다.
이같은 현상이 진전되면 자산주가하락이 앞으로 상장회사의 증자 등에도 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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