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상위다툼에 열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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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추계대학야구연맹전은 고대가 동국대에 2-1로 패하고 춘계패자인 경희대가 동국대와 무승부를 기록하는등 초반부터 상위다툼에 숨가쁜 열전을 벌이고 있다. 7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첫날 동아대에 신승한 고대는 동국대에 2-1로 패배, 1승1패가 됐으며 경희대는 동아대를 4-1로 격파, 동국대와 함께 1승1무로 나란히 선두에 나섰다.
한편 이날 한양대는 연세대타선에 굴복, 2-0으로 물러나 1무1패가 됐으며 연세대는 첫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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