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북대학생 2백여명은 8일 상오9시30분부터 동대학본관앞 잔디밭에 모여 3선개헌반대성토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3선개헌을 이이상 더 좌시할 수 없다』는 성토문을 읽다가 조건상학장이하 전교수들의 만류로 성토문낭독을 중단한뒤 본관앞에 학교측에서 설치해놓은 『중단없는 전진속에 이룩되는 민족중흥』이라는「플래카드」를 철거하라고 외치면서 농성을 벌이다 상오10시40분 자진해산했다.
【청주】 충북대학생 2백여명은 8일 상오9시30분부터 동대학본관앞 잔디밭에 모여 3선개헌반대성토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우리는 3선개헌을 이이상 더 좌시할 수 없다』는 성토문을 읽다가 조건상학장이하 전교수들의 만류로 성토문낭독을 중단한뒤 본관앞에 학교측에서 설치해놓은 『중단없는 전진속에 이룩되는 민족중흥』이라는「플래카드」를 철거하라고 외치면서 농성을 벌이다 상오10시40분 자진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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