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고 우승확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대북=이근량특파원】26일 이곳「스포츠문화」「센터」에서열린 여자부 2차「리그」 첫대전에서 한국의 숭의녀고는 월남을 86-28로 크게눌러 4연승, 앞으로 남은 일본,중국에 연패하지않는한 우승이 거의확실하게되었다.
숭의는 도저히 상대가 되지않는 월남을 「게임」초부터 속공으로 밀어 전반5분에 12-1,15분에 벌써38-9로 크게 「리드」 했다.
이경기의 개인 득점은 김재순16, 윤선자8, 김영신12, 조경순4, 이옥자20, 임혜옥6, 김신옥6, 김선주12, 김봉현2, 문경자2점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