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약중독 절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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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7일 낮 1시쯤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해골표 쥐약공장 (대표 김효일·28)에서 종업원2명이 쥐약포장 작업을 하다 독극물에 중독되어 숨졌다.
이날 장경자 여인(38·종로구 동숭동산6) 과 이옥진 여인 (36·동숭동산6) 은 쥐약포장 작업을 하고있었는데 장여인은 갑자기 구역질을, 이 여인은 간질을 일으키며 각각 졸도, 장여인은 혜화동 박석근욋과에, 이 여인은 우석대병원에 입원시켰으나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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