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직개편 없을 지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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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의은총회에서 개헌의 선행조건으로 내세워진 정부 및 당뇨 직개편은 오는 30일끼로 예정되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를 전후하여 결말날 것 같다고 2일상오 공화당고위소식통이 전했다.
박정희대통령은 지난29일의공화당의원총회이후 윤치영당의장서리, 백남억정책위의장, 오치성사무총장, 김택수원내총, 장경순국회부의장등을 청와대로불러 빈번히 접촉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선요직개편에관련된 문제들이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은 당간부들에게『요직개편은 충분히 고려하겠다』면서『그러나 단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개헌은 시간이 걸려야될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화당 고위소식통은 개편대상으로 행정부의 일부요직뿐만 아니라 당뇨 긱도 개편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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