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등 5개팀 첫승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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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제3차전국남녀 실업배구연맹전이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려 첫날 육군보안사·충북「시멘트」·제일은·국세청·산은등이 각각 첫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1·2차「리그」에서 수위를 차지한 육군보안사는 패기없는 체신부를 3-0「스트레이트」로 가볍게 눌렀고, 여자부의 제일은은 문경숙 김영자의 「콤비·플레이」로 동일방에 3-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산은은 선수부족으로 허덕이는 「라이벌」 유공을 3-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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