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교육 강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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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28일 각급학교 교육방법개선을 위한 시청 각교육진흥계획을 마련, 현재교사와 교과서중심으로 하고 있는학습형태를 시청각교재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수 있게 하도록 했다. 문교부는 이를 위해 내년부터 현재 60명 단위로 돼있는 초·중·고교학급조직을 학과목 또는 교사에따라 다양화하여 재편성키로하는 한편으로 2학기부터 전국에 42개 실험교를 두어「테스트」하기로 했다.
문교부는 또한 앞으로 신축하는 학교교실의 구조도 시청각교육에 알맞게 짓고 교재도 더 확보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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