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윤석 "강용석은 비호감, 박지윤은 떠돌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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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썰전’]

JTBC ‘썰전’이 20회를 맞아 스스로 중간평가를 진행한다.

11일 방송 예정인 JTBC ‘썰전’에서는 ‘20회 맞이 중간평가서-썰전, 썰전을 털다’라는 주제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썰전’의 현 주소를 짚어보며 MC 유망주, ‘썰전’ 라이벌 등을 분석한다.

진행에 앞서 MC들은 ‘녹화 중간에 화내지 말기, 삐치지 말기, 뛰쳐나가지 말기’를 약속하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이윤석이 “초창기에 한 네티즌이 허지웅은 듣보(듣지도 보지도 못한), 강용석은 비호감, 김구라는 물의 연예인, 박지윤은 떠돌이 아나운서, 이윤석은 무존재라고 표현하더라”고 말하자 서로에 대해 거침없는 평가를 내리며 언성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포털사이트, SNS, 블로그 등 JTBC ‘썰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모은 이른바 ‘빅 데이터’ 분석도 시도한다. 강용석은 “진정한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이다. 남의 프로는 사적인 잣대로, 우리 프로는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방송”이라고 자평했다.

‘썰전’ 중간평가는 11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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