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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후 로마를 벗어난 첫 공식 방문지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 섬을 찾아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 의 밀항지로 유명한 곳이다. 프란치스코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 물에 빠져 숨진 이들을 기리며 이민자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했다. [람페두사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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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즉위 후 로마를 벗어난 첫 공식 방문지로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람페두사 섬을 찾아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유럽으로 향하는 아프리카 불법 이민자 의 밀항지로 유명한 곳이다. 프란치스코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 물에 빠져 숨진 이들을 기리며 이민자들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했다. [람페두사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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