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도 결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동경20일UPI동양】 일제자동차들의 결함폭로로 일본자동차업계에 일대 말썽이 일고있는 이 때에 이번에는 일본의 4대「모터·사이클」「메이커」 들이 19일 그들의 제품에도 결함이 있음을 시인함으로써 또다시 충격을 주고있다.
일본의 「혼다」 (본전) 「모터」, 「스즈끼」 (영목)「모터」, 「야마하」 (산엽) 및「가와사끼」 (천기) 중공업등 4대「모터·사이클」제조회사들은 일본자동차제조협회를 통해 운수성에「모터·사이클」의 결함시정조치에 관해 20일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본전은 1966년에 미국으로 수출한 본전제품가운데서 처음으로 결함이 발견되어 전부가 일본으로 회수되었으며 그이래 미국으로 수출된3백50CC 및 4백50CC형「모터·사이클」가운데서도 「카뷰레터」의 결함이 발견되어 지금까지 83%가 회수되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