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언양고속도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울산공업지구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할 울산∼언양간 고속도로가 20일 상오 울산시무거리에서 김원기 건설부차관, 김효형 경남지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됐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민간자본에 의해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는 신탁은행자금으로 한신부동산 주식회사가 건설, 앞으로 50년간 운영권을 갖게된다.
연장 16·5km, 노폭22·4m (4거선)의 이 도로건설비는 약15억원이며 오는12월20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