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연위 제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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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최근 급격히 증가한 북괴의 무장공비침투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고 분쇄할수있는 초당적인 대책을 마련키위해 「국가안보연구위원회」의 구성을 제의할 방침이다.
유진오총재의 지시에따라 신민당은 이미 정이형 박병배 정헌주 김원만 조흥만시등으로 안보대제5인위를구성, 16일상오 첫회의를 가졌으며 이소위를통해 정부 여당과 접촉을갖고 국가안보위구성문제를 검토키로했다.
송원영대변인은 1차적으로 신민당은 북괴의 도발이유·방법·규모및 그저지책등을 중점적으로 연구, 정부·여당과의 협의를 거쳐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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