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집에 도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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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5일하오1시30분쯤 서울신당동 문형태합참의장집에 도둑이 들어 전화기 3대를 훔쳐갔다. 잃어버린 전화기는 이날하오3시쯤 27∼28세 가량 돼 보이는 거지차림의 청년이 동대문구창신동430고물상에 갖고 와 팔려고 하는 것을 주인 조선길씨가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여 찾았으나 범인은 전화기를 놓아둔 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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