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빠른시민 통보로 역상트럭 추격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3일밤 11시30분쯤 제2한강교앞에서 서울영7-3862호「트럭」(운전사 오정환·32) 이 정필주씨 (52·마포구현암동126)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나는 것을 정씨의 친구 이성학씨 (35) 가 헌병초소에 연락, 김효근상병 (24)과 함께「트럭」을 쫓아 마포구 합정동 「로터리」앞에서 잡았다.
중상을 입은 정씨는 적십자병원에 입원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