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국간 철군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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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고위당국자는 15일『월남문제해결을 위한「닉슨」미국대통령의 8개항의 제안은 월남에서의 진정한 평화를 촉구하기위한 현실적이고 건설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논평했다.
이 고입위당국자는『월남에있어서 진정한 평화달성은 지금까지 협상을 정치적선전장소로만 이용해온 월맹이「닉슨」대통령의 이같은 성의에 호소하는 현실적인 제안을 받아들이느냐 여부에 달렸다』고 말했다.
한편연합군의 철군문제를 두고 앞으로 참전국간에 상당한 논란이 있을것이라고 외교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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