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누웠다가 달려온 차에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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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8일밤11시5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5가20의1 앞길에서 술에 취해 길한가운데 누워있던 박종성씨(25·운전사·성속구 금호동4가74의7)가 번호를 알 수 없는 검은「세단」에 치여 숨졌다.
박씨는 친구들과 술을 마신후「택시」를 잡으려고 길 한복판에 누워있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사고를 내고 달아난「세단」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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