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학력고사 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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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오는 7월쯤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전주·광주·대전·인천 등 7대도시의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실시키로 했던 종합학력고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2일 문교부 당국자는 당초 중학무시험 추첨진학에 따른 평준화 자료를 얻기위해 학력고사를 하기로 했었으나 일부학교에서 이 고사를 이유로 잡부금을 거두고 과외공부를 하는등 부작용이 많아 이를 취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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