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정보함 재파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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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4일 동양】 「닉슨」미대통령 정부는 북괴 연안공해에서 초계활동을 위해 해공호위조치와 더불어 전자정보 수집함을 파견할 가능성을 검토중이라고 24일「뉴요크·타임즈」지가 보도했다.
「타익즈」지는 아직은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않았으나 특히 미국방성 관리들을 비롯한 일부 미국관리들은 동해 기동함대가 재개된 정찰 비행호위를 하는 것과 함께 그것은 북괴연안공해상에 미정보선들을 재배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고있다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타임즈」지는 미함 「푸에블로」호의 자매선인「배너」호가 북괴연안으로 쉽게 항진할수있는 일본 「요꾜스가」(횡수하) 항에 머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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