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 안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애빌린(캔자스주) 2일UPI=동양】미국 제34대대통령 고「아이젠하워」원수의 유해는 2일 「메이미」여사, 「닉슨」대통령, 「존슨」전대통령등 수많은 생전의 동료들이 지켜보는 가 운데 어린시절 그의 고향이던「애빌린」시에있는 「아이젠하워」기념교회의 뜰에 안장되었다.
「메이미」여사는 남편의 유해가 하관될때 53년간의 결혼생활을 회고하는듯 울음을 터뜨렸고「존·아이젠하워」씨가 그의 어머니를 붙들어 넘어지지는 않았다.
【애빌린 2일UPI동양】한때 소(우)시장으로 알려졌던 인구8천명의 「애빌리」에는 「아이젠하워」장군의 장례식으로 약10만명의 인파가 붐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