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 침략의도 여전 아주안보 가장 중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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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7일동양】「맬빈·레어드」미국방장관은 27일 대규모의 잘장비된 북괴군에 의해 지탱되고 있는 북괴집단은 아직도 여전히 한국에 대한 침약적의도를크게 떠들어대고 있다고말했다. 「레어드」국방장관은 이날 하원군사위원회에서 행한 방위문제에 관한 증언을 통해 『한반도에서 평화의 전망이 위험 앞에 직면해있다』는 그의 앞서의 경고를 되풀이 했다.
그는 『「닉슨」신행정부가 취임할때 미국의 국가안전보장에대한 도전이 그수와 중요성에 있어 월남이외의 「아시아」의 안전보장만큼이나 더중요한것이 없었다』고 말하면서『중공은 「아시아」에서 아직도 평화를 위협하는 가장 위험한 잠재세력이 되고있다. 막대한 규모의 중공육군병력과 비교적 규모가 큰 중공의 공군및 해군은 현재 실용핵능력으로 보강될 직전에 있어 중공이 1970년대에 미국의 국가안전보장문제에 있어 가장 중대한 유치를 차지할 가능성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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