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기상 첫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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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주최로 오는 4월30일부터 열리는 제3회 대통령배쟁탈 고교야구대회가 서울시대표 「팀」을 결정하는 서울시 예선대회가 26일 낮12시반 새로 단장된 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개막됐다.
금년도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으로 4윌6일까지 열리는 이번예선대회에는 시내고교 14개「팀」이 참가, 본대회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도 춘계연맹전까지 겸하고 있는 이번대회 입장식에서 중앙일보안수학상무는 『금년도 「시즌·오픈」경기인 만큼 학생다운 「페어·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통해 당부했다.
입장식에 이어 선린-경기상의 첫경기로 열전 12일간의 경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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