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전투기 4백65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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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24일AFP합동】북괴는 1949년부터 68년까지 소련으로부터 총 4백65대의 「제트」전투기를 도입하여 소제전투기 수입에서는 세계에서 네번째가 되었다고 미국의 경제학자 「루이스·A·프랭크」씨가 최근 출간한 『국제관계에있어서의 무기 매매」라는 책에서 밝혔다.
그는 소련은 49∼68년사이에 5천대이상의 「제트」전투기들을 수출했는데 61년소련의 중공에 대한 군사원조가 중지되기 전까지 중공이 그최대의 수입국으로 1천대 이상을 수입했으며 2위는 「아랍」공화국 (7백50대), 3위는 「폴란드」(6백20대), 4위는 북괴 (4백65대), 5위는 동독 (2백70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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