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연구소 설립, 보안기술 선진화 힘쏟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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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윤진혁 대표·사진)이 한국표준협회의 ‘2013 서비스품질지수’ 조사 발표에서 무인경비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윤진혁 대표이사는 “1위가 더욱 영광스러운 이유는 고객으로부터 애정 어린 격려와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며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노력한 결과 이런 쾌거를 이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2020년 10대 글로벌 첨단보안기업’이라는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이번 영광을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에스원은 보안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생체인증 시스템, 군사기술 기반의 침입감지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과 보안을 결합한 상품을 개발하며 국내 보안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객 지향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기존 VOC(Voice of Customer)체계를 개선했다. 고객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창구를 정비해 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원 통합관제센터 모습.

최근에는 고객 맞춤형 보안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공동주택 관련 범죄가 늘어나 소비자들의 불안 역시 확산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에스원에서는 공동주택 전용 스마트 홈시큐리티 시스템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했다.

김소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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