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목졸라 2만여원 뺏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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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청량리경찰서는11일이보형 (35·성동구 행응동26)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는 9일밤 10시10분쯤 서울동대문구제기동 경동 「카바레」에서 같이 춤추고놀던 함모여인(41·종로구사직동)을꾀어 성동역앞 「서울」여관으로 데리고가 허리띠로 함여인의 팔다리를 묶고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은 뒤 함여인의 현금, 백금반지, 금반지등 2만8천여원어치를 빼앗아 달아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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