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친필편지, "다시 찾아뵙겠다"…소속사, "컴백은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박시후(35)의 친필 편지가 공개됐다.

17일 박시후는 자신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친필편지를 올렸다.

박시후의 편지에는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의 일본 홈페이지가 새롭게 단장하게 됐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고 저는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있다.

박시후의 친필 편지가 공개되자 일각에선 박시후가 조만간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에 박시후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재단장을 축하하는 차원에서 친필 메시지를 공개한 것뿐”이라며 “특별한 컴백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박시후 친필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시후 컴백은 아직 시기상조인 듯”, “박시후는 그냥 소식만 전한 것 같다”, “박시후 일본에서 먼저 활동 재개하려는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시후는 3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조사를 받아오다 지난달 A씨가 고소를 취하함에 따라 불기소 처분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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