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조흥은도 선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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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구기종목의「시즌·오픈」을 알리는 박정희장군배쟁탈동남아여자농구대회 출전「팀」최종선발전이 26일밤 장충체육관에서개막, 첫날경기에서 한양대는 지난번자유중국 대북의 동남아여자농구대회우승「팀」인 국민은행을 「시소」 끝에 90-89로 물리쳐 첫개가를 올렸다.
또한 제일은행은 숙대에74-67로 이겼으며 1차선발대회의 우승「팀」인 조흥은행은 한일 은행을 맞아전반에는 접전을 벌였으나후반 강관천의 대활약으로59-47로 승리했다.
오는 3월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동남아여자농구대회에는 작년도 우승「팀」인상은을비롯, 우리나라에서3개 「팀」이출전하므로선발대회의 1·2위「팀」이본대회 출전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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