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기 거꾸로 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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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5일 「해럴드·월슨」영국수상과 공식회담을 갖기 위해 「런던」시 「다우닝」 10번지의 수상관저에 도착한 「닉슨」미대통령의 승용차에 영국국기가 거꾸로 달려있었는데 이것은 영국인들이 질색하는 일이다. 이를본 영국정부대변인이 그 착오를 지적하여 「닉슨」대통령의 운전사가 급히 이를 바로잡았는데 영국기는 위아래를 구분하기 힘들므로 가끔 외국인들은 실수한다.【런던25일UPI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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