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협정 되도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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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서베를린24일로이터동화】「클라우스·슈츠」서 「베를린」시장은 24일 서「베를린」시정부는 동독과 「베를린」시민들의 동서 「베를린」자유통행문제에 관해 협상할 용의가 있으며 자신은 이 문제에 관한 동독측의 태도를 타진키 위해 곧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츠」시장은 이날 서「베를린」 시상원긴급회의를 주재한후 기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동서「베를린」 자유통행 문제에 대해 동독은 최소한 1년이상의 장기협정에서 수차의 방문을 허용하는데 동의해야만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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