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사 백49명 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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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교위는 22일 시내공립중학교 교사1백49명을 이동 발령했다. 이날 이동의 대상은 이른바 일류교에 5년 이상 근무한 교사로 59%인 84명을 개신설 중학교로 배치했다.
서울시교위는 중학교 평준화 계획에 따른 이번 인사로 변두리 신설 중학교는 지난번 24명의 충원에 이어 모두 1백8명이 배정되었고 결원중인 1백51명은 올해 사범 대학 출신 87명과 채용 교사 가운데 사대 출신 교사를 이달말께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서울시내 교사 이동은 끝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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