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관계냉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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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11일 로이터동화】「캐나다」가 중공을 정식으로 승인하고 외교관계를 수립하려는 움직임에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는 11일 급격한 냉각을 보였다.
「캐나다」는 이미 미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공승인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임을 미측에 통고했으며 미국무성은 이 같은 움직임이 이미 「캐나다」와 정식 외교관계를 맺고있는 자유중국의 입장에 줄 영향에 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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