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병무청장 구속여부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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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11일 대전지검 이종남 검사는 전 충남 병무청장 김형렬씨(현 서울 병무청장)를 직무유기 혐의로, 전 충남 병무청 징병과장 송희무씨(화·현 국방부 영선계 사무관)를 허위 공문서 작성·직무유기 및 수뢰 혐의로 입건, 구속여부를 검토중이다.
이 검사는 뜨 징모계 직원 김길오씨와 돈을 주고 병역을 기피한 김정욱씨(24·대전시 대흥동) 등 장정1백82명을 지명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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