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팀 석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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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9일AFP합동】한·중·일3개국 초청여자농구에서 한국의 국민은행「팀」은 자유중국의 최강 순덕「팀」을 68대58로 제압, 3연승을거둔데 뒤이어 9일역시3연승한 일본체육대학「팀」과 결승전을 벌였으나 막상막하의「시소」 끝에 55대52로 석패했다.
전반전에서는 한국「팀」은 31대22로「리드」를 당했다.
이로써 1차예선에서는 일본체대「팀」이 1위, 한국 국민은행「팀」이 2위, 자유중국의 순덕과아동이 각각3, 4위를 차지했으며 자유중국의 충근「팀」은 탈락했다.
충근을제외한 4개「팀」은 11일부터 2차「리그」전을 벌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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